-
차량기지 담 넘어 지하철에 ‘대형 낙서’…경찰, 용의자 3명 추적
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군자차량사업소. (※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). 뉴스1 경찰이 지하철 전동차에 대형 낙서를 하고 달아난 용의자 3명을 추적 중이다. 서울 성동
-
“캔디, 이젠 한국서 찍는다” 마약 공장 만든 28세 ‘타노스’ ④ 유료 전용
공장에서 직접 물건 받는 사람은 다섯 명도 안 될 걸요? 지난해 12월 인천지검 접견실에서 만난 P는 한 흥미로운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. P에 따르면 그 인물, 최
-
래퍼 라비가 쏜 작은 공..병무청에 '온라인 병역 비리 수사' 전담 조직 생긴다
병무청은 지난 2일 본청 내 온라인상의 병역 면탈 범죄를 집중 수사하기 위한 사이버 조사과를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. 사진 병무청 병무청이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병역 기피
-
LP가스통 터져서 정신없는 식당…맥주·밥솥 훔쳐간 사람은
지난달 28일 오전 경찰 등 관계기관이 지난달 24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식당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가스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식당에
-
"나 한강식 검사야" 영화 주인공 사칭 그놈들…29억 가로채
영화 더 킹 ‘한강식 검사’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지 4년 만에 붙잡혔다. 27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(단장 김수민)
-
[단독]강남·용산 40년 넘은 '구축'만 노렸다…빈집털이 3인조 수법
빈집털이범들이 범행을 마친 뒤 도주하는 모습. 이들은 4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들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. [광진경찰서 제공] 4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만 노려 금품을 훔친
-
'칩 환전앱' 개발해 177억 도박판…149명 검거, 고교생도 있었다
지난 10월 4일 경찰은 홀덤펍 업소를 단속해 불법도박 현장을 포착했다. 사진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에 사는 홀덤펍 업주 A씨(38)는 지난 6월 소개로 만난 컴퓨터 프로그래머 B씨
-
"여보, 제발 믿어요" 19억 뜯은 로맨스스캠, 이런 사람 노렸다
30대 여성 A씨는 지난 3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서 만난 외국인 남성에게 선뜻 50만원을 빌려줬다.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에서 소외됐다고 느낀 A씨에게 SNS를 통해 일상
-
단톡방 조심하라…"고수익 보장" 193명에 31억 뜯어간 일당
가상자산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들에게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남경찰청 본관. 연합뉴스 경남경찰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 등을 통
-
경찰 마약단속 1.7만 또 역대최다…10대 마약사범 3배 급증
경북경찰청은 최근 야바 6만 6666정을 압수하고, 이와 관련해 47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. 경찰청 경찰이 검거한 마약류 사범 수가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. 경찰
-
수상하게 걷던 男, 잡고보니 가랑이에 1억7000만원어치 마약
가랑이 사이에 마약류를 숨겨 베트남에서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다. 이들이 밀수한 마약만 1억7000만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. 지난 7월 마약을
-
"여친 섬에 팔아버린다"…'연 이율 1500%' MZ조폭 사채놀이
서울 서남부권에서 불법 대부업을 하며 연 1500% 폭리를 취하고 공갈·협박을 일삼은 ’MZ 조폭’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(대장 김기헌)는 코로나
-
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 도피 도운 변호사, 재청구 끝에 구속
영풍제지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씨 등 3명이 지난 11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(영장실질심사
-
바다에서도 취했다…'퐁당' 수법에 딱 걸린 마약 사범 9명
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해온 마약사범 9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. 사진은 압수물품. 사진 사천해양경찰서 경남 서부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약
-
"거리 먼 강원랜드 안가요"…그는 동네 펍에서 5억원 잃었다 [도박중독 237만 시대①]
━ 도박‘판’이 바뀐다…생활도박 시대① 지난달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홀덤펍. 플레이어 5명과 딜러 1명이 테이블에 앉아 텍사스홀덤을 즐기고 있다.
-
'제2 강남'이래서 923억 투자했는데…비오면 잠기는 습지땅
A씨 일당의 홍보 영상. 사진 경찰청 경찰청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230명으로부터 923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
-
텃밭 대신 '성매매' 사이트 키웠다...귀농한 IT 전문가, 75억 꿀꺽
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. 경기남부경찰청 수년간 가입 회원 32만 명 규모의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며 75억원가량을 챙긴 일당이 검거돼 검찰에 넘겨졌다. 30일
-
무인도 갈대숲 뜬금없는 천막…보이스피싱 번호 중계기 발칵
이번에 검거된 전화금융사기 조직은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부산 낙동강 하구 신자도에 번호 중계기를 설치했다. 사진 부산경찰청 수사망을 피하려고 무인도 갈대밭에 중계기를 설
-
"대출 해줄게, 신분증 줘"…대포 유심 뚫어 보이스피싱범에 넘겼다
유심 개통 조직이 사용한 창원시 호텔 내부 모습. 경기남부경찰청 대출 광고를 미끼로 알아낸 개인 정보로 휴대 전화 유심을 몰래 개통한 후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
-
사채놀이했다간, 이자 최대 2배 토해낸다…대법 "범죄수익"
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, 경기침체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10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
-
'마약운전' 30대가 보스…미성년 낀 MZ조폭 일망타진 영상 떴다
도심 번화가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하고,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폭력조직 활동을 한 울산지역 신흥 조직폭력배 일당이 붙잡혔다. 울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
-
외제차 집만 노려 6억 털었다, 집 비번 알아낸 그놈들의 수법
신재민 기자 아파트 복도에 카메라를 설치해 알아낸 비밀번호로 수억대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.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A씨(37) 등 일당 7명을 검거했
-
외제차에 위치추적기 달았다…빈집서 6억 금품 턴 일당 수법
고가 외제 차에 위치추적장치를 달아 미행한 후, 차주가 사는 아파트 복도에 카메라를 설치해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수억대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
-
5829원→5만원 됐다…영풍제지 주가조작 공모 일당 추가 검거
'영풍제지 시세조종' 혐의를 받는 신모씨, 김모씨가 지난달 2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. 뉴시스 검찰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공범을 추가